1. 결혼을 확신시키며 성관계중 피임하지않기를 요구함2.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왔고 친구들에게도 소개, 가족에게도 소개(예정)이었음3. 임신하게 됐으나 자궁외임신으로 6주만에 심장소리 들었으나 유산수술하게됨4. 모든 수술,입원,진료 비용은 본인이 부담함(임신, 유산 사실을 지인과 가족에게 알리고자했는데 섣부르다, 이기적이다, 자기에게 얘기해라 라며 하지말라함)5. 실밥 푼 다음날 부터 남자친구가 바람피고있다는 사실(보고싶다 만나자 라는 내용의 지속적인 연락과 만남)을 최근에 알게되었음 >(*주고받은 카톡 내용들을 촬영한 증거를 본인이 가지고 있음, 남자친구는 이 증거가 있는줄 모름)6. 다른사람과 만남을 이어오고부터 본인과 자주 다투고 화를내기 시작함7. 예정이었던 가족에게 소개하는것도 "마음이 변했다" "결혼은 섣부르다"는 말과 함께 취소함8. 이후 정확한 의사전달 없이 일방적인 연락중지로 잠수이별함9. 본인이 연락하여 스스로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받고싶다고 수차례 요구하였으나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해코지하면 가만있지 않겠다, 협박범 취급함10. 현재 본인은 몸과 마음이 다 망가진 상태에서 호르몬 불균형으로 회복이 필요한 힘든시기임11. 이별통보 전부터 수술이후 남자친구의 달라진 태도에 불안, 불면증으로 힘들었음12. 유산수술했던 병원에서 진단서 받던날, 본인을 '질린다'는 말과 기차역에 버려두고 감13. 그 이후 연락두절 이별간략히 위와같은 상황인데 너무 비참하고 화가납니다.저는 평생 누군가를 만나더라도 유산한 경험이 있는, 한쪽 나팔관이 없는 사람으로 살아야하는데결혼을 전제로 확신을 주고, 생명을 함께 가진 사람으로서 무책임한 태도와 진심으로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뻔뻔함이 저를 더 비참하게 만듭니다. 현재는 우울증 진단을 받았고 약물처방도 받은상태이고 수차례 자살충동에 심리상담도 신청해두었습니다.이 사실을 남자친구 가족에게 카톡이나 디엠으로 알린다면 불법인가요? 관련태그: 이혼, 가사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