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d 모델러 게임 분야 1년 조금 넘게 준비하고 있는데요솔직히 너무 재미없고 힘들어요근데 스트레스 풀려고 취미로 드럼 학원에 등록해서지금 레슨을 세 번 정도 받았는데취미반이라 그런지 드럼이 너무 재밌어요그래서 재밌는 걸 전공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고작 세 번 배웠다고 바로 전공으로 틀기에도 리스크가 크고솔직히 지금부터 준비해서 편입하는 건 시기도 늦고많이 어려울 것 같거든요 마음 먹고 한 번 해본다고 해도지금 일년 넘게 하던 모델링 바로 때려치우고 드럼으로 트는 게너무 부담되고 비현실적인 거 같아요근데 모델링은 지치고 하고 싶은 마음이 안 들어요예고로 편입해서 좋아하는 음악하고 싶은데드럼을 좀 더 배워보고 생각해본 뒤 편입을 준비하면 너무 늦을 것 같고요 편입 기간도 있으니까. 그렇다고 지금 바로 틀기에는 너무 성급한 거 같고요 조언좀해주세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