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자신의 팬덤 '손샤인(SonShine)'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팬덤명 탄생 비화와 특별한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1. 팬덤명 '손샤인' 탄생 비화

손태진은 '아는 형님' 방송에서 자신과 관련된 키워드로 '손샤인'을 꼽았습니다. 그는 팬덤 이름의 의미에 대해 "가수는 빛이 없으면 보이지 않는다"라고 설명하며, 팬들이 자신에게 빛과 같은 존재임을 강조했습니다. 즉, 팬들의 응원과 사랑이 있어야 무대 위에서 빛날 수 있다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덤명이 탄생했습니다.

실제로 그의 솔로 앨범 타이틀 'SHINE'도 팬덤명 '손샤인'에서 착안된 것이며, 팬들을 위한 팬미팅 이름도 'You Are My SonShine'일 정도로 팬 사랑이 각별합니다.

2. 오렌지색 농구화 관련 에피소드

방송 중 서장훈은 손태진의 팬덤 '손샤인'이 해외 공연지인 필리핀까지 원정 응원을 온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이에 손태진은 팬덤 공식 색상인 오렌지색 농구화를 신는 특별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오렌지색 농구화를 신는 이유를 "팬들과 함께 뛰는 마음"이라고 언급하며, 어디서든 팬들과 마음을 함께하고 있다는 진심 어린 애정을 표현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손태진은 팬덤 색상을 일상과 활동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팬들에 대한 깊은 고마움과 유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