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동으로 대학을 가고 싶은건 맞는데 전공을 태권도로 하려다가 지금은 농구도 배워보고 싶고, 태권도에 대한 확신이 갑자기 사라졌어요,, 제일 관건은 제가 진짜 자주 다치거든요? 겉으로 상처가 아니라 안으로 맨날 아파요 오즘은 그래도 많이 좋아졌는데 진짜 이게 큰 문제고, 약간 운동 말고는 다른 건 확신이 잘 없는 것 같아요,, 운동도 실력이 애매하고 (잘하는 건 아닌데 못하는 건 아닌) 태권도도 잘하는 편도 아니고(제 기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 어릴 때 육상 좋아했는데 배워볼까 싶기도 하고 축구도 배웠었는데 다시 해보고 싶기도 하고 그냥 이렇게만 보면 운동 여러개 배워보고 싶은 애 같아요ㅠ 뭔가 몇 년 안이ㅛ으면 저도 곧 수능을 볼테고,(수시파긴해요) 사실 제 나이면 어린 나이라서(내년이면 진짜 고민 해야하긴함) 진로 고민에 대해 이렇게 깊이 해봐야하나 싶기도 하고 전에도 약간 흔들린 적이 있어서 체교과를 생각하고 있긴한데(선생님도 해볼까 햏았어요 애들을 좋아해서) 그냥 그쪽으로 계속 갈까 싶기도 하고 어떡하죠생각나는 데로 말해서 좀 엉망이지만 흐린눈으로 잘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