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봤던거라 기억은 안나는데 표지는 보라색? 이였고 친구가 죽었던 내용 이였어요 그 죽은 친구 이름은 설아 이고 능소화 좋아했었고 “ 능소화는 설아가 좋아하는 꽃이다. 설아, 넌 겨울에 어울리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 여름 꽃 좋 아하네. 내가 그렇게 말했을 때 설아는 능소화의 색처럼 선명하 게 웃었다“ 라는 게 책에 써 있었어요 주인공 집이 게스트하우스?를 하고 있었고 게스트하우스 이름은 다닝 이였어요 베트남 혼혈 이였던거 같아서 주인공 엄마가 그렇게 지었던거 같어요 찾아주세요ㅠ
여름 방학이 시작된 첫날, 가장 친한 친구 설아가 죽는다. 며칠 후 보름에게 설아가 보낸 예약 메일이 도착하고, 메일에는 딱 세 줄이 적혀 있다.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영혼을 수놓는 가게에 가도록 해.’ 보름은 메일에 적힌 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어딘지 수상한 가게 ‘다닝’ 앞에서 뜻밖에도 설아와 같은 학교에 다녔다는 이재라는 소년을 만나게 된다. 한편 영매라고 소문난 가게 주인은 보름과 이재에게 여름 방학이 끝날 때까지 자수 한 점씩을 완성해야 설아가 남긴 물건을 내주겠다고 말한다. 설아가 죽은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자수 가게에서 지내던 보름과 이재는 그곳에서 서로가 부분적으로 알고 있던 설아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