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졸업만 목표로하고 대학을 다니고 싶어 질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건축학과를 다니고 있는데요 과제를 하다가도 몇시간씩 울다 마음을 다잡다가도 다시 울고 과제를 제시간에 끝내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생기고 있어요. 학교까지 왕복 3시간 40분에서 4시간 걸리다 보니 잠은 대부분 버스에서 자는걸로 해결하고 있어요. 제전공을 너무 좋아하지만 잘할수있는 일이 아닌 것 같아서 다른 진로를 찾아보려고 하고있습니다. 주위사람들한테는 이런 얘기를 하는게 익숙하지도 않고 조언을 잘 못 들을 것 같아서 여기다 남겨요. 잘부탁드립니다.제가 질문하고 싶은것은 이것 입니다.1. 원래 대학다니면서 다른 진로를 찾는일이 흔한가요?2. 과제 제출을 다들 성실히하나요? 팀과제를 제외하고 개인과제를 제출을 못했을때 오는 감정들이 원래 오는게 정상인가요?3. 주간대학 학생도 졸업을 목표로 성적을 버리고 다니는 경우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