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능을 앞둔 고3 학생입니다.사귄지 90몇일이 된 여자친구가 있는데저번주에 서로 바쁘니 그때까지는 공부에 집중하다가11월 후에 이야기 하자고 하더라고요.속상하긴 한데 그 애가 너무 좋아서 군말없이잘 지내라고, 추우니까 따뜻하게 지내라,감기 조심해라라고 보내긴 했습니다.근데 가까운 일수에 100일이 채워지는데그때 연락하는게 민폐일까요?여성분들이 보시기엔 어떤것같나요ㄹㅇ 펜이 잘 안잡힙니다, 마음만같으면그때 간단하게라도 잠깐은 연락하고싶은데또 19일에 미술 실기 한다고 들었던것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