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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있는데 들어주실분... 남자이고 27살 입니다. 친구가있는데 어렸을때부터 한동네에 살았었고 엄마사이에서 친하게지낸 베스트프랜드

남자이고 27살 입니다. 친구가있는데 어렸을때부터 한동네에 살았었고 엄마사이에서 친하게지낸 베스트프랜드 같은 존재였습니다 걔도 대학 졸업하고 서울에서 회사를 다니는데 이번 추석에 보자 했는데 소식이 없네요 걔는 자기가 먼저 전화하는 개념이 없다보니까 저가 먼저 자꾸 하게되더라고요 걔는 연애질하면서 돈버는 인생이 되었고 전 연애안하고 백수가 된 인생이 되어버렸는데 제가 걔 인생의 끼어들면 안되니까 관여는 안하는데 연락 올때까지 기다려야하는데 계속 저가 먼저 연락해야되고 혼자서 이렇게 소외감 들어야되고 저만 이렇게 대인기피증 우울중 앓아가면서 살아나가야 될까요 ?
저는 전화를 먼저 잘 안하는 타입입니다.
그냥 친구가 싫던 좋던 그걸 떠나서 안해요.
연락이 물론 필요하면 하겠죠. 하지만 없어서 안합니다. 친구가 종종 전화해서 연락좀해라 임마
하는데 뭐 연락할 필요성을 못느끼는데 왜합니까..
그 친구도 그런거겠죠.
서운한가요? 그럼 연락이 필요한 사람이 되면 그만입니다.
굳이 내 인생과 친구 인생을 비교질까지 해가면서 인생에 껴드니 마니 할게 있나싶습니다.
왜 우울증을 친구한테 책임을 전가하는지 저는 글을 봐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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