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200일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제가 제목과같은 고민을 하는이유는요 일딴 성격이 정말 반대에요 쉽게 말하자면 저는 극F인데 남자친구는 극T라서 제가 남자친구말에 서운할때가 쫌 많아요, 그래도 요즘에는 저도 뭔가 정말 아무생각없이 말하는걸 알기도하고 그래서 그냥저냥 흘러들어요, 그리고 욕도 너무많이하고,, 자기가 짜증나는일이 있으면 엄청 짜증내요 저한테 내는건아닌데 신경을 안쓸수도없고ㅜ 제가 신경이 쓰여요..그리고 제일서운한게 만약에 친구한테 전화가와서 얘기를하다가 친구분이 누구랑있냐고 물어보면 알아서뭐하냐는식으로 넘기고ㅜ 그냥 여자친구랑 있다고하면 되는데 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그렇다고 sns에 저랑 사귀는걸 티내는것도아니고 물어봤는데 막 커플사진같으거나 그런걸 올리는게 오그라든다? 막 꼴볼견이라고 생각한대요..근데 또 좋을때는 너무좋아요..제가 남자친구집에서 동거아니 동거를 하고있는데 같이있을때는 너무좋고 그런것도 없는데 또 위에있는것들을 생각하면 저랑 안맞아도 너무 안맞아서 헤어지는게 맞는건가 싶기도해요..,,아 그리고 저는 비흡연자고 남자친구는 흡연자라서 불편한것도있고 나이차이도 많이나서 고민이에요....위에있는것들로 뭐라하면 또 너무 어리게만볼것같고 제가 쪼잔하고 이상한사람이 되는것같아서 계속 말도 못하겠어요..,.,,어떡하면 좋을까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