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취미 추천 80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낮엔 집에 혼자계셔요ㅠㅠ심심하실까봐 취미용품 같은거 사드릴까 하는데

80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낮엔 집에 혼자계셔요ㅠㅠ심심하실까봐 취미용품 같은거 사드릴까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뜨개질이나 바느질,활동적인거 빼고 연세에 맞게 추천 부탁드려요!!(참고로 전 중학생입니다. 비용도 생각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손주분이 이렇게 할머니·할아버지의 시간을 걱정해드리는 마음이 정말 예쁘네요.
80대 어르신께서 집에서 혼자 계실 때 즐기실 수 있는, 손쉽고 부담 없는 취미용품을 추천드릴게요.
✅ 할머니·할아버지 취미 추천 리스트
컬러링북 + 색연필 세트
그림 실력이 필요 없고, 색칠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손운동도 되고 완성했을 때 성취감이 있어요.
퍼즐(큰 조각 퍼즐)
작은 조각보다는 **큰 조각 퍼즐(어르신용)**이 좋아요.
집중력 유지와 두뇌 자극에도 좋습니다.
초보자용 오카리나·하모니카
숨을 고르게 쓰는 악기는 폐활량에도 도움이 됩니다.
간단한 동요나 트로트를 불 수 있어 즐거워요.
자석 바둑/장기 세트
혼자 두어도 되고, 손주나 친구 오시면 같이 두실 수도 있어요.
자석형은 말이 쉽게 안 흘러서 편리합니다.
오디오북·라디오
작은 라디오나 오디오북 플레이어를 선물하면 음악, 드라마, 동화 등을 쉽게 들으실 수 있어요.
눈이 불편해도 귀로 즐길 수 있는 취미라 추천드립니다.
쉽게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는 다육이, 행운목 같은 식물은 돌보는 재미가 있고 집안 분위기도 밝아져요.
중학생 손주에게 맞는 ‘가성비’ 추천
다이소나 온라인몰에서 컬러링북(3~5천 원대) + 색연필 세트(2천 원대) → 1만 원 이내로 가능
큰 조각 퍼즐도 1~2만 원 정도면 충분합니다.
라디오는 2만 원 안팎에도 심플한 모델을 찾을 수 있어요.
정리
활동적인 취미보다 정적인 것(컬러링, 퍼즐, 라디오) 위주가 어르신께 적합합니다.
선물은 가격보다 마음이 더 크니까, 편지 한 장도 같이 드리면 정말 좋아하실 거예요
채택을 해주시면 질문자에게는 내공의 50%가 돌아가며, 받은 내공 전액은 기부됩니다 :)
질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