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학업에 충실했던 중3입니다전 이 때 까지 공부를 놓은 적이 없었고 꼭 해야한다고 생각했었어서 항상 성적을 상위권으로 유지했습니다제가 그림그리는 것도 좋아해서 이번 방학에 미술학원을 잠깐 다녔어요 (그림쪽으로갈생각은없어요) 그런데 개학을 하고 중간고사 준비를 해야하는데 매일매일 그림만 그렸어요 그림 그리는게 좋은 것도 있지만 갑자기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나...안 해도 고등학교는 갈텐데 싶더라구요 애초에 너무 너무 하기 싫고 맘 편하게 그림만 그리고싶었어요제가 가족들한테 공부라이팅을 너무 당해서 공부로 스트레스는 좀 받았었는데 이게 너무 쌓여서 그렇나싶고.. 지금까지 이렇게 쉬고싶고 놀고싶었던 적은 없었는데 시험이 8일 남은 지금 너무 회의감이 듭니다 현재 공부는 거의 안한상태예요 제가 마음을 다잡으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 그냥 고등학생 되기 전에 한 번 쉬어주는게 좋을까요?(당연히 저는 이게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 공부 안 한다고하니까 부모님 뿐만 아니라 친척들까지 와서 제게 공부 닦달을 합니다.. 정말 스트레스예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