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3박 4일 동안 여행하면서 꼭 들러야 할 명소들을 추천받고 싶습니다. 다지이후, 야나가와 뱃놀이, 유후인, 벳부 온천 등 여러 곳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 중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일정을 짜고 싶어요. 각 명소의 특징과 방문 팁도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일정짜보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후쿠오카 3박 4일 추천 일정 & 명소 우선순위
특징: 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신 일본 대표 신사. 경내의 붓 모양 장식, 학업 기원 부적, 붕어빵 같은 ‘우메가에 모찌(梅ヶ枝餅)’가 유명.
팁: 오전 일찍 방문해야 인파를 피할 수 있어요. 텐진역 → 니시테츠 전철로 40분 정도 소요.
특징: 아기자기한 온천 마을, 긴린코 호수와 카페거리 산책, 온천 료칸 체험 가능. 인스타 감성 카페와 전통 기모노 체험도 인기.
팁: JR 유후인노모리 관광열차 예약 필수! 표가 빨리 매진되므로 한국에서 미리 예매하세요.
추천 시간: 1일 코스 (온천 숙박 시 더 좋음)
특징: 작은 나룻배를 타고 운하를 유유히 즐기는 로컬 체험. 뱃사공이 노래를 불러주며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팁: 여름에는 양산, 겨울에는 담요가 제공돼요. 후쿠오카 시내에서 니시테츠 전철로 50분 소요.
특징: 일본 3대 온천지 중 하나. ‘지옥온천 순례(지옥메구리)’가 유명하며, 족욕 체험·모래찜질도 가능.
팁: 유후인과 함께 묶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아요. 단, 후쿠오카에서 이동은 편도 2시간 이상이라 체력 고려 필요.
하카타 시내: 운하 도시 하카타(Canal City Hakata), 멘타이코·하카타 라멘 시식
모지코 레트로(門司港レトロ): 근대 건축과 항구 도시 감성, 야경 예쁨
후쿠오카 타워 & 모모치 해변: 야경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심 명소
DAY 1: 후쿠오카 시내 탐방 (캐널시티, 하카타 라멘, 텐진 쇼핑)
DAY 2: 다자이후 + 야나가와 뱃놀이 (가까워서 하루 동선으로 적합)
DAY 3: 유후인 온천 마을 (온천 숙박 추천)
DAY 4: 벳부 온천 지옥메구리 or 후쿠오카 타워 & 쇼핑
교통: 니시테츠 패스, JR 큐슈 레일패스(북부큐슈) 활용하면 교통비 절약 가능
음식: 하카타 라멘(이치란, 잇푸도), 모츠나베, 멘타이코 요리 꼭 체험
숙박: 시내는 하카타역/텐진역 근처, 온천은 유후인 1박 추천
정리하자면, 다자이후 + 유후인은 필수, 야나가와·벳부는 취향과 체력에 따라 선택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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