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작품과 논문만 준비되면 졸업하는 재학생입니다. 좋은대학은 아니고 대학졸업장은 있어야한대서 덜컥 들어온 곳 입니다.작품발표를 하는데 너무 단순하다(= 수준이 떨어진다)라는 말을 듣고 충격이와서 4년동안 고민한 '이 길이 내 길인가' 라는 의문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졸업을 시켜준다고 해도 이후에 내가 이 쪽 분야에서 잘 할 수 있을까도 걱정이구요.해서 고민한게 차라리 공무원쪽으로 길을 잡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입니다. 저에겐 하고싶은일도 없어서 안정적이다 라는 공무원의 이점이 잘 맞을것같거든요. (n년간 미친듯이 공부해야 한다는점은 알고 있습니다.)다만 여기서 고민되는게 졸업 후 공시준비냐, 하루빨리 휴학하고 공시준비를 하느냐가 고민입니다. 후자를 선택하게되면 2~3달 먼저 시작을하는 이점이 있게 되는거죠. 졸업이 확실하지도 않은 현재 상태에서 불확실한 작품과 논문을 완성하느냐와 공무원을 하루빨리 준비하느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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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4학년 졸업을 앞두고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으시군요. 졸업 작품에 대한 피드백으로 인해 전공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는 상황과, 안정적인 직장을 위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지에 대한 고민을 잘 이해했습니다. 졸업을 먼저 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지, 아니면 휴학 후 바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지 두 가지 선택지를 두고 계신 것 같습니다.
졸업 후 공시 준비 vs. 휴학 후 공시 준비
두 가지 선택지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신중하게 고려하여 본인에게 맞는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이 선택지의 가장 큰 장점은 대학 졸업장을 온전히 취득하는 것입니다.
심리적 안정: 졸업 작품과 논문을 마무리하는 과정은 힘들 수 있지만, 이 과정을 통해 4년간의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성취감과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학력 요건 충족: 일부 공무원 직렬이나 추후 다른 직장을 구하게 될 경우, 학사 학위가 요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졸업장은 최소한의 스펙을 보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공무원 시험 응시 자격: 특정 직렬의 경우 관련 분야 전공 졸업자에게 응시 자격을 주기도 합니다. IT 분야 공무원 직렬(예: 전산직)에 응시할 경우, IT 관련 학사 학위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 선택지는 시간을 단축하여 공무원 시험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빠른 시작: 2~3달 먼저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하여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1년 단위로 진행되므로, 늦게 시작하면 1년을 늦게 합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온전한 집중: 졸업 작품과 논문에 대한 부담 없이 오로지 공무원 시험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 절약: 졸업 작품과 논문을 준비하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을 오로지 공무원 시험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선택지 중 어느 것을 택할지는 본인의 성향과 가치관에 따라 달라집니다.
만약 졸업 작품과 논문이 당신에게 큰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최대한 빨리 시험 준비에 뛰어들고 싶다면 휴학 후 공시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졸업장을 확실히 취득하고 싶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학사 학위를 확보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졸업 작품과 논문을 마무리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IT 전공을 살리는 것에 대한 고민도 하셨는데, 공무원 시험에도 전산직 공무원이 있습니다. 전산직 공무원은 IT 전공자가 많이 지원하며, 정보 시스템 개발 및 관리, 정보 보안 등 IT 관련 업무를 수행합니다. 전공을 살리면서도 안정적인 공무원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당장의 불안함 때문에 진로에 대한 확신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선택을 하든 당신의 노력과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졸업 작품과 논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졸업장을 취득하고, 그 이후에 공무원 시험에 전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3달의 차이가 합격을 좌우할 수도 있지만, 졸업장을 온전히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향후 어떤 길을 걷든 든든한 기반이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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