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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아들 진로공부를 위해 유급되지않을정도로만 결석을 하겠다고 합니다. 인문계를 가서는 진로가 예체능쪽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대학은 면접전형이라

인문계를 가서는 진로가 예체능쪽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대학은 면접전형이라 출결이나 성적은 보지않는다고 해서 학교에서 온종일 의미없이 시간을 보내고 오기보단 가능한 유급되지않을정도의 일수만큼결석을 해서 그시간에 자기 진로공부를 하겠다고 합니다.저는 그래도 생기부에 기록이 남는거고 그러지마라고 서로 다투는 중인데어떻게 해야될까요?아들이 원하는 대학교는 청강대 에니메이션학과이고 면접전형을 볼러라 올해 입시전형을 보니 포트폴리오(필수) 생기부(비교과)라고 되어있는데진짜 출결을 안보는건지...혹시 청강대 다니시는 학우분 조언 좀 주세요
아래부분이 청강대 면접 관련된 부분인데요
거기 보면 학교생활기록부는 진로활동영역과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만 반영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즉, 기본적으로는 출결은 반영이 안됩니다.
따라서 아드님이 하고자 하는 방법도 나름 타당성이 있습니다.
다만, 출결이 반영되는건 아니지만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란에..
무단으로 결석하는 학생을 조금 안좋게 평가할수는 있습니다.
그러면 그건 반영이 되는거죠.
그점을 아드님에게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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