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을 이제 보기 시작했는데요, 아카자가 단순한 전투광이 아니라 순애적인 캐릭터라던데 사실인가요?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무한성편 보면 아카자 서사 나오긴 합니다. 하지만 다 나오진 않으니까 나머지를 설명해 드릴게요.
아카자는 오니가 되기 전에 무도장에서 무술 수련을 하고 있었고, 사범님의 딸을 간병하게 되는데 추후에 딸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됩니다. 아내가 될 사람이 있었고, 아내와 불꽃놀이를 본 추억도 있어요. 이름은 유키 입니다.
몸의 문신은 유키(눈)의 이름의 한자 모습과 같습니다. 머리색은 유키가 입던 기모노의 색상과 같습니다. 아카자가 눈꽃 모양이 바닥에 깔리면서 기술을 펼치는데 이것 또한 유키(눈)의 영향이고, 그 눈꽃의 모양은 유키가 머리에 꼿고 다니던 머리핀의 모양과 동일합니다.
함께 봤던 불꽃놀이는 아카자가 기술을 사용하면 불꽃놀이처럼 터지는 이펙트가 들어갑니다. 기술 중 하나의 이름은 불꽃놀이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오니가 되며 기억을 잃었지만 그의 몸은 유키를 기억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압도적인 순애 캐릭터.. 테토남 아카자가 아닌 에겐남 아카자.. 에카자 ㅠㅠ

귀칼 무한성 상영기간 쿠키 (4DX,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4K 돌비 애트모스 136) 제1장 아카자 재래 등장인물, 만화책, 관람 등급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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