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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하신 개신교 신도분이 답변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금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정말 간절하게 믿고 순종하고
저는 지금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정말 간절하게 믿고 순종하고 있어요(교만하려는 마음이 불쑥 생기기도 하지만 그럴때마다 저를 죽입니다).저는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결심한 후부터 점점 변화되는 저 자신을 느꼈습니다. 냉소적이고 이기적이던 저를 하나님께 온전히 바칠 테니,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고 싶으니, 저 자신을 바꿔 달라고요. 사랑을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하나님께서 원하고 좋아하시는 이웃 사랑을 제발 저도 느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었습니다.그리고 저는 실제로 바뀌었습니다. 제 내면의 변화가 느껴져요.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부드럽게 만져주신 걸 느낍니다. 저는 이제 이웃 사랑이 뭔지도 알겠고, 실제로 실천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실천하고 있어요).하지만 저는 현재 19살이고 미성년자입니다. 저는 개신교(정확히는 침례교)를 믿는데, 저희 가족들은 대부분 천주교를 믿습니다. 저는 천주교가 많이 타락했다고 생각해서 절대 가기 싫지만 특히 엄마는 제가 교회 가는 걸 무척 싫어합니다.이걸로 크게 싸웠고, 저는 그 싸움 이후로 미성년자일 때 교회를 가지 못할 것 같단 결론을 내렸습니다. 한 목사님께 이런 고민을 남겼을 때 성인이 되고 독립해서 교회를 가라고 하시더라고요.저도 그렇게 하려고 했습니다. 저도 성인이 되고나면 가고 싶던 교회를 가려고 했으나... 저는 전천년설을 믿는데요. 정말 마지막 때인 것 같아 불안합니다.저는 행위구원론을 믿지 않고 제가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받았음을 확신하지만, 과연 정말 교회를 가지 않아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가 핑계대는 것 같기도 하고ㅜㅜ게다가 저는 성경을 완독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유튜브로 목사님 영상을 보며 목사님이 말하는 성경 구절을 듣거나, 댓글로 올라오는 성경 구절을 읽거나, 인터넷에 '치유를 위한 성경 구절', '마귀에 대한 성경 구절' 이런 식으로 검색해서 보고 싶은 걸 골라 보거나 그럽니다.저는 그렇게 성경 구절을 읽을 때마다 말씀으로 감동 받고 감사하지만.. 솔직히 이걸로 충분하지 않다는 걸 압니다. 그리고 내심 불안하기도 합니다. 정말 교회를 가지 않고 성경을 다 안 읽어도 되는지. 단순히 미자라는 이유로 내가 핑계를 대고 있진 않은지...하지만 교회에 가고 싶은 마음은 진심이라, 며칠 전 제 용돈의 10분의 1을 조용히 집근처 교회에 두고 왔습니다.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여기서 더 할 수 있는 건 뭘까요?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중심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지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기를 원하는 마음에 성령을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실 것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하셨고요.
멸망해 가고 있는 시대에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으로 매일매일 성장하기를 기원드릴게요.
지금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마음에 채우는 시간을 날마다 갖는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하여 참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일에 힘을 다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분이시고 살아 계시니 질문자의 생애를 반드시 인도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