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선택과목 고1입니다고2 과목을 선택하려는데 과학4개중 3개를 선택할거고통사를 수능으로 치다보니 사탐도 하나
고1입니다고2 과목을 선택하려는데 과학4개중 3개를 선택할거고통사를 수능으로 치다보니 사탐도 하나 하려는데요 (윤리와 사상, 경제, 세계시민과 지리, 동아시아 역사 기행)요중에 가장 많이 선택하고 쉬운게 뭐가있을까요? (외울게 적으면 더 좋습니다)
과목 선택에 대해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고2 과목 선택은 대학 입시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신중하게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제시된 사탐 과목 중에서 학생이 언급한 기준('많이 선택', '쉬운', '외울 게 적은')에 맞춰 추천하자면 윤리와 사상이 가장 적절할 수 있습니다.
윤리와 사상: 많은 학생이 선택하는 과목 중 하나로, 수능 응시자 수가 많아 등급을 안정적으로 받기 유리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윤리 개념을 이해하고 주요 사상가들의 입장을 파악하면 되므로, 무조건적인 암기보다는 개념의 이해가 더 중요합니다. 다만, 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하면 헷갈리기 쉬운 문제들이 출제될 수 있습니다.
경제: 수능 응시자 수가 가장 적은 과목 중 하나입니다. 암기할 내용은 적지만, 계산과 그래프 해석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 수학적 사고력이 필요합니다. 소수의 학생들이 선택하기 때문에 특정 학생에게는 등급 받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세계시민과 지리, 동아시아 역사 기행: 이 두 과목은 일반 선택 과목이 아니며, 진로 선택 과목에 해당합니다. 진로 선택 과목은 수능에 출제되지 않고, 보통 석차 등급이 아닌 성취도(A, B, C)로 평가됩니다. 따라서 수능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다른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더 일반적입니다. 동아시아 역사 기행은 다른 역사 과목에 비해 분량이 적고 암기 부담이 적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외울 게 적으면 더 좋다'는 기준에 따르면 경제가 가장 부합할 수 있지만, 수능 응시자 수가 적고 계산 문제가 많다는 특성 때문에 등급을 안정적으로 받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면, 윤리와 사상은 암기보다는 이해가 중요하며, 응시자 수가 많아 상대적으로 등급 받기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과목을 선택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