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어 질문 드립니다.폐 및 기관지 ct 이상소견이 있어 기관지 내시경을진행 하였고 진행결과 이상소견이 없고 혹시모르니 핵검사를하자 해서 핵검사를 했더니 다시 이상소견이 있어 CT를 다시찍자고 하는데 과잉진료가 아닌지 의심되서 질문드립니다.

현재 상황을 정리해 보면:

폐 및 기관지 CT에서 이상 소견 발견

기관지 내시경 진행 → 이상 없음

핵의학 검사(예: PET-CT) 진행 → 다시 이상 소견 발견

추가적인 CT 촬영을 권유받음

이 과정에서 추가 CT 촬영이 과잉진료인지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이군요.

✅ 과잉진료 가능성 체크 포인트

기존 검사 결과가 명확한가?

기관지 내시경에서 이상이 없었지만, 핵검사(PET-CT 등)에서 다시 의심스러운 소견이 나왔다면 기존 검사만으로 확진이 어려운 상황일 수 있어요.

CT를 다시 촬영하는 이유: 첫 CT와 핵검사의 결과가 다를 경우, 비교 및 정확한 진단을 위해 추가적인 영상 촬영이 필요할 수도 있음.

핵검사(PET-CT)에서 발견된 이상 소견의 의미는?

PET-CT는 암, 염증, 감염 등 대사활동이 활발한 부위를 찾는 검사예요.

PET-CT에서 이상 소견이 나왔다고 해서 무조건 암은 아니며, 염증이나 감염 등의 다른 원인일 수도 있음.

하지만 이상이 발견되면 추가 CT를 통해 병변의 정확한 위치와 크기 등을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

의사가 CT를 다시 찍자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했는가?

"혹시 모르니 찍자"라는 애매한 설명보다는,

"핵검사에서 특정 부위의 대사활동이 높아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정확한 위치 및 변화를 추적하기 위해 추가 CT가 필요하다."

"기존 CT와 비교해 크기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등의 이유가 있다면 과잉진료 가능성은 낮음.

반대로, 구체적인 설명 없이 추가 CT를 권유한다면, 과잉진료일 가능성도 있음.

다른 병원에서 세컨드 오피니언(2차 의견) 받아보기

추가 CT 촬영이 의심스럽다면 다른 병원(대학병원, 종합병원 등)에서 기존 검사 기록을 가져가 상담받는 것도 방법.

만약 추가 검사가 불필요하다면 다른 의사도 그렇게 말할 가능성이 높음.

결론: 과잉진료일 가능성은?

✔ 핵검사에서 새로운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추가 CT 촬영이 필요한 경우일 수도 있음.

✔ 하지만, 의사가 명확한 설명 없이 추가 검사를 권유한다면 과잉진료 가능성이 있음.

✔ 다른 병원에서 세컨드 오피니언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 병원에 다시 문의할 때, "기존 CT와 핵검사에서 어떤 차이가 있었고, 왜 추가 CT가 필요한지?" 를 정확히 질문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음.

❗ 의심이 들면 병원을 바꿔 상담을 받아보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혹시 더 궁금한 부분 있으면 추가로 질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