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용연향인거 같아서 드립니다. 후쿠오카 구마모토현 근처 바다에서 주웠구요.물에서 막 건진지라 아직 특유의 향은
후쿠오카 구마모토현 근처 바다에서 주웠구요.물에서 막 건진지라 아직 특유의 향은 안나는거 같습니다.밀랍의 느낌이 나는데 뒷편이 너무 판판해서 그냥 플라스틱 폐기물인것 같기도 합니다.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떤지 궁금합니다.
사진을 보면 질감이 매끈하면서도 불규칙한 주름이 있고, 색은 어두운 회흑색 계열이며 손바닥에 올려놓은 크기로 보아 **용연향(Ambergris)**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점들을 함께 고려해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손에 들었을 때 단단하지만 살짝 눌리면 부드러운 느낌
물기가 마르면 특유의 단내 또는 짠내, 짐승 냄새 등 복합적인 향 발생
⚠️ 플라스틱이나 산업 폐기물일 가능성 있는 특징
뒷면이 지나치게 평평: 주형이나 틀에서 나온 공업 제품일 수 있음
너무 균일하거나 인공적인 냄새, 예: 고무냄새, 석유냄새 등
작은 조각을 태워보기 (잘못된 경우 독성이 있을 수 있어 주의)
→ 용연향은 타면 흰 연기를 내며 향기로운 냄새, 플라스틱은 타면 자극적인 연기와 악취 발생
→ 용연향은 물보다 가벼워 잘 뜨고, 플라스틱은 밀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도 뜨는 편
→ 몇 시간~하루 정도 자연 건조 후, 단 냄새 + 짐승 비린내가 복합적으로 나면 가능성 ↑
실제 용연향은 일본 규슈 지역에서도 드물게 발견된 기록이 있습니다.
단, 위험물일 수도 있으므로 함부로 손대지 말고, 아래처럼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학교 해양학과/수산학과 또는 향료 전문가에 실물 감정 요청
용연향/표류물/희귀 해양물질 관련 정보가 정리된 사이트도 있어요:

One day, maybe.
이런 사례 모아서 AI로 정리해둔 자료 있으니 참고해 보셔도 좋아요.
사진만으로는 단정 지을 수 없지만, 용연향일 가능성이 있으니 물기 마른 후 냄새 확인 → 태움 테스트 → 감정 요청 순으로 진행해보시길 권합니다. 원하시면 감정 가능한 일본 기관도 찾아드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