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 차 좋아해서 취미생활도 따로없고 매달 50만원 정도 내가 좋아하는거에 쓰자는 생각으로풀 대출로 중고차 이것저것 많이 바꿔가면서 탔었어요근데 이제 결혼하게되서, 이제 마지막으로 차 바꾸고 안 바꾼다고 약속하고 그냥 연비 좋은차 k5 하브 풀옵 신차로 바꿨어요 (20% 선납)신차로 구매하고 출퇴근, 데이트, 여행에 많이 썼었는데제일 비중이 높았던 출퇴근을 자차로 못하게 됐습니다.회사 사무실을 이전하는데 거기는 자유롭게 주차를 못하고 매년 신청서를 내서 월주차를 추첨해서 뽑는다는군요뽑혀도 월비용 들고 다시 신청해서 안뽑힐 수도 있구요(건물에서 제공하는 기본 4자리는 회사차, 임원이 사용)이전하는 사무실이 지하철로 더 빠르기도하고..(예전에는 자차 출근이 더 빨랐습니다.)이제 차를 주말에만 사용해야할 것 같은데 차를 아예 사용안하는 건 아니니 팔기도 뭐하고지금 차를 중고차로 팔았을때 감가도 무시못하고 거의 사용하지도 않는 차 할부금 매달 나가는것도 부담되고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