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일본 여행비자(90일 체류 가능 단기체류 비자) 관련 사항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 Q. 90일 비자 유효기간 안에 한국을 나왔다가 다시 일본에 입국할 수 있나요?

→ 원칙적으로는 안 됩니다.

“90일 체류 가능”은 비자를 발급받은 날로부터 90일간 머무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입국일로부터 최대 90일간 체류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이미 입국하여 출국한 시점에 비자는 소멸되며,

다시 입국하려면 재입국 허가 또는 새로운 비자 발급이 필요합니다.

✅ 예외 상황은 없나요?

→ **정식 재입국 허가(Re-entry Permit)**를 받은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관광비자(단기체류 비자)의 경우 재입국 허가는 일반적으로 허용되지 않으며,

일본을 나갔다면 다시 입국 시 새롭게 비자를 받아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무비자 입국 국가(대한민국)의 경우는?

현재 대한민국 국민은 90일 무비자 단기 체류가 가능하므로,

일본을 나갔다가 재입국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출입국심사관의 입국 목적·빈도·체류 일수에 따라 거부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반복 입국으로 장기체류 목적이 의심될 경우 입국 거절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정보:

일본 외무성 공식 비자 안내

주한일본대사관 공지사항

출입국관리국의 단기체류 비자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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