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다니는 미용실에 담당디자이너 부디자이너가 이주전쯤에 인스타 팔로우를 부탁해서 팔로우를 해주고 이주뒤 머리를 감는중 친구하자고 먼저 얘기를 해서 저는 흔쾌히 좋다고 말했고 연락을 주고받는데 친구로 대하는 카톡이 아닌 느낌부터 만나서도 전부터 관심있었다는 식으로 얘기나누고 어제도 밖에서 커피한잔하고 데려다 주는중 할 얘기가 있다면서 그 여성분이 집근처라는 곳에 주차를하고 뭐냐 물어보는데 본인이 사실은 결혼을 했고 아이도 있다 그러나 남편분은 양육권을 주장하면서 안해준다 이혼을 하려고 부모님이나 주변에 도움을 청하기도 했다고 밝히면서 그래도 본인과 만나기를 원했고 저는 너무 당황스러워 일단 돌려보낸뒤 집으로 귀가했고 저도 정말 호감이 많이 가있는 상태였던 중이라 생각해보고 답을준다고 하고 내린 결론은 이건 아닌거 같다 서로 타지에서 왔고 아무 연고도 없는 곳이고 나도 친구가 필요해 그러니 우리 처음 얘기했던대로 친구로써 지내자라고 카톡을 남기고 출근시간이 되서 일어나서 준비하는 중 전화가와서 알겠다고 친구로 지내자고 얘기를 마치고 마음을 접었습니다그런데 돌아오는 답변이 근데 친구끼리 카톡하고 만날수도있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저는 친구로써 대해도 되는 부분인가요? 관련태그: 이혼, 가사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