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23년 10월 경 5~6개월 된 고양이에게 간택 당하여 1년이라는 넘는 시간을 고양이와 함께 보내고 있는 집사 입니다 코숏 치즈묘 덕수를 키우고 있는데요 고양이라는 지칭 대신 덕수라고 표현할게요 제가 덕수를 너무 너무 사랑으로 잘 키우던 중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 짧은 연애를 끝으로 결혼 얘기가 오가면서 결혼식 예약을 잡은 상태이며 가족들과 상견례까지 다 마친 상황입니다 집까지 알아보는 중이며 이미 결혼이 확정이 난 상태에서 일이 벌어졌어요 제가 키우는 덕수 문제로 인해서요 저는 덕수를 데리고 오고 나서부터 안정감을 찾고 내가 책임져야하는 아이라고 생각하여 고양이 관련하여 공부도 많이 하고 제 최선을 다해 유튜브나 영상도 찾아보면서 어찌해야 잘 키우고 교육을 잘 시킬지 겅부하여 앉아 ! 손 ! 기다려 ! 를 잘 하는 아이로 키웠고 고양이들이 구내염이 잘 생긴다고 하여 양치질까지 시켜주며 관리를 잘해주고 있습니다 허나 제가 현재 남자친구랑 동거 중인데 고양이랑 전혀 맞지 않습니다 덕수는 저에게 하지 않는 문제 행동들을 남자친구에게 하고있고 남자친구도 맞지 않는 교육 방식을 고수하면서 내가 왜 얘 때문에 공부해야하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고 .. 덕수 문제 행동으로 인해서 얘랑 못 살겠다 왜 내가 얘한테 다 맞춰줘야하냐 라고 하는데 덕수한테 뭘 맞춰주는지도 모르겠고 본인이 똥을 치우지도 않고 빗질도 하지않고 밥도 주지 않는 상황이며 관리란 관리는 내가 다 하는데 뭘 맞춰주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저는 덕수한테 그러지마 고양이는 원래 자기 중심적인 인간이랑 같아서 어쩔 수 없어 높은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 특성이라서 어디에 올라간다는건 당연한거야 하나부터 열가지 고양이에 대한 상식도 없으면서 그냥 눈에 거슬린답니다 또한 알레르기 반응이라며 덕수가 물었을 때 피부가 빨갛게 올라오는 상황이고 저도 그런 현상은 있어서 다른 사물이나 긁혔을 때도 저는 반응을 하는 편이라 크게 신경을 안쓰고 있어요 원래 남자친구가 비염이 심하게 있고 저도 비염이 환절기 때 있는 편이라.. 비염약을 남자친구는 아침으로 먹습니다 .. 이런 남자친구와 덕수 문제로 인해 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관리란 관리는 다 해주고 간식을 너무 많이주어도 간수치에 좋지않다고 하여 저는 일절 덕수에게 간식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지 좋다고 간식을 주는 모습에 열이 받아서 하지말라고 주지 않아도 덕수는 잘 지낸다고 하는데도 지 욕심을 못 참고 그냥 주고 .. 아니 그냥 자기 멋대로 하고싶어하는것 같은데 .. 그냥 다 필요없고 덕수랑 남자친구랑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중간에서 제가 어찌해야 역활을 잘 하고 트러블이 안생길까요 ?

덕수와 남자친구 간의 갈등이 심각하군요. 두 분이 각각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남자친구와 함께 고양이에 대한 기초 지식을 공부하며 공통의 이해를 쌓고,

덕수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반려동물과의 거주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논의해 보세요.

​

덕수의 행동 문제는 교육을 통해 개선할 수 있으니,

남자친구가 함께 참여하도록 유도하시길 바랍니다.

꾸준히 상호 존중하는 소통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